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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특수공사

테라코타(Terracotta) 판넬은 건축 외장에 쓰이는 대표적인 자연 친화적 프리미엄 마감재입니다.

테라코타'는 이탈리아어로 ‘구운(Cotta) 흙(Terra)’이라는 뜻인데요, 순수한 천연 점토를 주원료로 하여 화학 물질 첨가 없이 1,100도의 초고온에서 구워내어 만듭니다. 유럽에서 고전 건축물의 기와나 벽돌로 쓰이던 기술이 현대 건축 기술과 만나 대형 판넬 형태로 발전한 자재입니다.

테라코타는 자연스럽고 따뜻한 미감으로 인위적인 페인트칠이나 프린팅이 아닌, 흙 고유의 자연스러운 색조(적갈색, 황토색, 회색 등)와 부드러운 질감을 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그러움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100% 천연 점토로 만들기 때문에 중금속이나 유해 물질이 전혀 없고, 해체 후에도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불에 달구어 만든 도자기와 같기 때문에 불에 전혀 타지 않는 완벽한 불연재(A1등급)이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으며, 표면에 오염이 생기더라도 비가 오면 자연스럽게 씻겨 내려가는 (Self-Cleanimg) 특성이 있습니다.

오픈 조인트(Open Joint) 시공 으로 판넬과 판넬 사이를 실리콘으로 메우지 않고 살짝 띄우는 공법을 주로씁니다. 이 틈새로 공기가 순환하면서 건물 내부의 열을 식혀주고 결로를 방지하며, 실리콘 노화로 인한 오염(눈물자국)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라믹사이딩(Ceramic Siding)은 최근 단독주택, 전원주택, 상가주택의 외장재 시장을 사실상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기능성 판넬형 마감재입니다.

일본에서 처음 개발되어 국내로 도입되었으며, 시멘트와 섬유질을 혼합해 고압으로 성형한 뒤, 표면에 세라믹 코팅을 입혀 구워낸 자재입니다. 흔히 '아이큐브(i-cube)', '케이뮤(KMEW)', '니치하(Nichiha)' 등의 브랜드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친수성 오염방지 코팅은 세라믹사이딩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표면에 특수 세라믹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먼지나 매연이 흡착되지 않습니다. 비가 오면 빗물이 오염물질 안쪽으로 스며들어 얼룩을 통째로 씻어내는 자가 세정(Self Cleaning) 기능이 있어, 시간이 지나도 새집처럼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또한 무기질 세라믹층이 자외선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30년 이상 지나도 탈색이나 변색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시멘트 기반의 단단한 자재라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방음 효과가 좋고, 불에 타지 않는 준불연 인증 제품이 대부분이라 화재에도 안전합니다.

세라믹사이딩은 주로 16mm로 시공하며 겉면에 못을 박지 않고, 뒷면에 전용 고정 클립을 채워서 깨워 맞추어 시공합니다. 외관에 못 자국이 전혀 남지 않아 깔끔하며, 건물이 흔들려도 클립이 유연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내진 성능이 훨씬 우수합니다.

박판세라믹 판넬(Thin Ceramic Panel/Slab)은 최근 하이엔드 고급 건축물의 외장재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최고급 천연 소재 마감재입니다.

'박판(薄板)'이라는 말 그대로 두께가 매우 얇은(3mm~7mm) 거대한 세라믹(도자기) 판을 의미합니다. 천연 광물(석영, 점토 등)을 고압으로 압축한 뒤 1,200도 이상의 초고온에서 구워내어(소성), 대리석보다 강하면서도 무게는 획기적으로 줄인 혁신적인 자재입니다.

100% 천연 무기질 고온 소성 제품이라 오랜 시간이 자나도 탈색, 변색, 변형이 전혀 없으며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는 외장재로서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브랜드별로 생산규격을 상이하나 가로1m X 세로 3m 수준의 최대형 규격으로 생산됩니다. 중간에 끊기는 메지(줄눈) 선을 최소화할 수 있어, 건물이 거대한 하나의 돌로 이어진 듯한 웅장하고 미니멀한 외관을 연출합니다.

최근 디지털 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최고급 이탈리아 대리석, 콘크리트, 메탈 등 어떤 질감이든 완벽하게 재현합니다. 천연 대리석의 자연스러운 무늬를 그대로 가지면서도 천연석 특유의 크랙이나 이색(색상 차이) 문제가 없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포면 경도가 다이아몬드에 준할 정도로 높아 스크래치가 거의 나지 않으며, 수분 흡수욜이 0.1% 미만으로 사실상 제로에 가깝습니다. 오염 물질이 내부로 침투하지 못해 빗물만으로도 외벽이 청소되는 셀프 클리닝 효과가 있습니다. 불에 타지 않는 완벽한 불연재(A1등급)로 화재 안전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외장재입니다.

박판 세라믹 판넬은 ‘비용이 들더라도 시간이 흘러도 처음 지었을 때의 깨끗함과 고급스러움을 완벽하게 유지하고 싶은 건축물’에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고밀도 목재패널(HPL - High Pressure Laminate Panel)은 건축 외장에 따뜻하고 내추럴한 원목의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기후 변화에 버티는 성능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친환경 외장 마감재입니다.

자연 상태의 목재는 비바람과 햇빛에 노출되면 썩고 뒤틀리기 때문에 외벽에 쓰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 목섬유(크라프트지 등)와 가공된 목재 칩을 레진(수지)과 함께 섞은 후, 초고압·초고온으로 압축하여 바위처럼 단단하게 만든 하이브리드 판넬입니다.

고밀도 목재패널은 인위적인 프린팅 제품이 따라올 수 없는 천연 목재 특유의 깊이 있는 색감과 나뭇결을 선사합니다. 모던한 노출 콘크리트나 차가운 금속(징크 등) 자재와 함께 매치했을 때 건물의 격을 올려주는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완벽한 방수성으로 고밀도 압축을 했기 때문에 습기가 침투할 틈이 없고, 물을 흡수하지 않아 뒤틀림, 갈라짐, 썩는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변색과 탄색이 없는 압도적 내후성으로 표면층은 아크릴 계열의 특수 표면 코팅(수치층)처리가 되어 있어, 수십 년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변색이 거의 없고, 밀도가 매우 높아 단단하기 때문에 내충격성 및 내풍압성이 뛰어납니다. 고밀도 목재패널은 보통 4mm부터 12mm이상까지 다양하게 생산되지만, 건축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핵심 두께는 6T, 8T, 10T 세 가지 있으며 화재 안전 등급에 따라 불연과 준불연으로 나뉩니다. 불연 제품은 화재시 연소되지 않고 연기와 유독가스 발생이 최소화되어 공공시설 및 고층 건물에 적합합니다. 준불연 제품은 연소 가능하지만 화재 확산을 지연시켜 상업시설, 오피스, 카페 등 일반 건축물 인테리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밀도 목재패널은 차가운 도심 건축물에 따뜻한 대자연의 나무 감성을 완벽하게 입히고 싶으면서도, 썩거나 변색되는 하자 없이 수십 년간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하이엔드 외장재입니다.